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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제이엠문화재단은 제작, 학술&행사 지원과
관련한 소중한 자료들을 공유합니다.

<<그라운드의 이방인 - 감독 김명준>>-2010년도 제작지원작

2015.06.18

작성자 | 관리자

첨부파일 |

 

 

 

그라운드의 이방인  Strangers on the Field

 

 

제목  

감독 

배급 

제작 

개봉

등급

러닝타임

홈페이지

 

관련기사 및 정보



 

 

 

 

 

그라운드의 이방인

김명준

(주)인디스토리 

(주)인디스토리 

2015년 3월19일

전체 관람가

103

http://www.facebook.com/docuforeigner

 

http://news.maxmovie.com/movie_info/sha_news_view.asp?newsType=&page=&contain=&keyword=&mi_id=MI0100912524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34359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E31&newsid=01826966602843360&DCD=A00503&OutLnkChk=Y

 

 

 

 

 

제작지원내용

2015년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 해외배급선재물 제작지원
2014년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영화 펀드(ACF) - 다큐멘터리 AND 펀드 , 배급 지원
2010년  SJM문화재단 제작지원
감독에 대하여
감독  김명준
단편영화 <동면>(1998, 정윤철 연출)과 장편 <꽃섬>(2001, 송일곤 연출), <와니와 준하>(2001, 김용균 연출) 등의 촬영을 맡았으며, 첫 연출작은 재일조선학교 학생들을 다룬 다큐멘터리 <‘하나’를 위하여>(2003)이다. <우리 학교>는 전작에 이어 더욱 깊어진 시선으로 재일조선인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Filmography
 

 -연출-
<그라운드의 이방인> (2013), <우리학교> (2006) 

 

 -촬영-
<꽃섬> (2001), <소년,소년을 만나다> (2008), <불꽃처럼 나비처럼> (2009)
<귀> (2010), <두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 (2012)​

 

 
Awards​ & History

2015년 제1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초청 큰나래 모음
2014년 제40회 서울독립영화제 초청특별초청_장편
2014년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다큐멘터리 경쟁​
 부문 공식 초청

2006년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 운파상 수상


줄거리
 
기억하는가?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한 그때 그 소년들을!

누적 관중 1억 명, 연 관중 700만 명, 사회인야구인 50만 명…
1982년 출범해 명실상부 국민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한국 프로야구!
그해 여름, 잠실 야구장을 내달리던 이름없는 야구소년들이 있었다.
“반짝이던 햇빛, 코끝을 스치던 바람, 그 순간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1982년 대한민국, 우리 생애 가장 뜨거웠던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

촬영 비하인드 스토
 [ BASE ]
2015 프로야구 개막 카운트다운!  심장이 뜨거워지는 ‘진짜 야구영화’가 온다!
누적 관중 1억 명, 연 관중 700만 명, 사회인야구인 50만 명 등 명실상부 국민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한국 프로야구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최초의 영화가 온다. 영화 <그라운드의 이방인>이 그 주인공. 1982년 출범하여 올해로 34년째를 맞이하는 한국 프로야구는 그 어떤 종목도 달성하지 못했던 800만 관중, 나아가 1,000만 관중을 목표로 삼고 있을 만큼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로 불려도 손색 없다. 특히 신생팀 KT 위즈의 합류로 사상 첫 10구단 체제를 앞두며 그 어느 때보다 ‘야구 팬심’이 활활 타오르고 있는 가운데 프로야구 시즌 개막 전, 야구팬들의 오랜 기다림을 상쇄시켜 줄 ‘진짜 야구영화’ <그라운드의 이방인>이 찾아간다.
그동안 국내에서 선보인 야구영화들의 계보를 살펴보면, 파격적인 머니볼 이론으로 기적 같은 역전 드라마를 일군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성공신화 <머니볼>(2011), 한국 프로야구 최고의 투수 최동원, 선동열의 역사적인 명승부를 스크린으로 재현해 화제를 모았던 <퍼펙트 게임>(2011), 국내 최초 청각장애우 야구부의 감동 실화를 다룬 강우석 감독의 <글러브>(2011) 등 실화기에 더욱 짜릿한 감동을 전하는 작품들로 야구팬들과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를 잇는 야구영화 <그라운드의 이방인>은 모두 실재하는 경기와 인물들이 바탕 되었을 뿐 아니라 프로야구의 개막을 앞두고 누구도 몰랐던 한국야구의 흥미진진한 역사와 이제는 잊혀진 전설들을 스크린으로 소환해 낸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스포츠의 경쾌함과 동시에 재미와 감동, 정보까지 3박자가 갖춰진 작품”, “의미, 재미, 흥미를 모두 갖춘 영화”, “재미와 감동, 남다른 구성력이 돋보이는 영화!” 등 이미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와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인 후 기립박수를 이끌어 낸 <그라운드의 이방인>. 2015년 3월 19일, 정식 개봉을 앞둔 <그라운드의 이방인>에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짜릿한 명승부의 역사! 고교야구 최전성기를 스크린으로 만나다!
“2만 5천명 규모의 객석이 꽉 들어차는 것은 물론, 미처 티켓을 못 구한 팬들이 발을 동동 구르며 입구를 서성이던 모습이 아직도 선하다”(강승규, 전 대한야구협회장) “봉황대기의 역사는 명승부의 역사다. 고교야구 특유의 짜릿함과 패기를 앞세워 숨막히는 접전과 역전승부로 팬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김일환 데일리한국 기자) 이처럼 고교야구를 기억하는 이들은 모두 입을 모아 1970~80년대 폭발적이었던 고교야구의 인기를 증언한다.

1982년 한국 프로야구의 화려한 탄생 이전, ‘단체 스포츠의 꽃’으로 불리며 최전성기를 누린 고교야구. 그 시절 고교야구는 축구, 권투와 함께 뜨거운 인기를 구가한 스포츠로 대통령배, 청룡기, 봉황대기, 황금사자기 등 4대 메이저 대회를 위시해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며 저녁 메인 뉴스의 단골이 되었다. 특히 1971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약 4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모든 팀이 예선전 없이 출전할 수 있는 규정으로 인해 매 대회마다 이변이 속출하는 명승부의 장이었다. 또한 1980년 대회 당시 광주일고 투수로 출전해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선동열, 외모와 실력을 두루 갖추며 아이돌급 인기를 누린 선린상고 박노준, 코리안 특급 박찬호, 유지현, 박명환, 정대현, 한기주 등 야구계를 수놓은 스타들을 배출해낸 전국구 스타의 등용문이기도 했다. <그라운드의 이방인>은 이처럼 한국야구의 ‘별’로 남겨진 선수들과 화려했던 과거 고교야구의 리즈시절을 담아내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을 소환해냄과 동시에, 한국 야구사의 밑거름이 되었지만 오롯이 기억되지 못한 이들을 함께 찾아 나선다. 지금은 존재조차 잊혀진 채 이름없는 야구소년들로 남은 ‘재일동포 학생야구단’, 바로 그들이다. 정부는 1956년, 한국 전쟁 직후에 야구 발전을 위해 해외 선진야구를 초청하는 일련의 행사, ‘재일동포 학생야구단 모국방문 초청경기’를 계획했고 이후 재정 문제로 어려워지자 봉황대기에 이들을 초청했다. 전국의 쟁쟁한 야구 명문고들 사이에서도 재일동포팀은1974년, 1982년, 1984년 총 세 번의 결승전에 오르는데, 특히 82년 멤버들은 군산상고와 함께 고교야구 최초로 잠실 야구장에서 결승전을 치른 팀으로 기록되어 있다.

관중들의 야유도, 상대팀의 견제도, 서울의 낯선 환경도 모두 감수한 채 악착같이 그라운드를 내달리던 까까머리 야구소년들. 이들을 찾아 나서는 <그라운드의 이방인>의 뭉클한 여정 속에서, 관객들은 지나가버린 시절에 대한 향수와 추억 그리고 뜨거웠던 그라운드의 열기까지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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